설명
판교 주택의 건물 사이 좁고 깊은 공간을 중정 정원으로 설계하여, 마사토 바닥과 화강석 경계, 원목 데크가 어우러진 정갈한 마당을 만들었습니다. 안쪽 벽면에는 다정큼나무, 호스타, 수국 등 음지에 강한 수종을 풍성하게 식재하고, 데크와 마사토 경계에는 지피식물과 분홍 초화를 띠 형태로 심어 공간에 생동감을 더하였습니다. 측면에는 그라스류와 황금 조팝, 돌확 오브제, 매입 조명을 배치하여 작은 공간에서도 계절감과 야간 경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 위에서 내려다보면 데크와 마사토, 초록 식재가 직선으로 구획된 한 폭의 그림 같은 중정으로, 실내 어디에서나 자연을 품은 풍경이 펼쳐집니다.